박새로이(박서준) 쉬울 거라 생각 안 했어 어렵게 하면 되지
나 혼자 하면 무리가 있겠지만 너희들이 있잖아 돼 당연한 거야!
정말 여기에서 박새로이는 정말 사람들과의 의리
너무 멋있다
사람들을 믿어 준다는 게 결코 쉬운 일 은 아닌데
직원들을 믿어주는 가족 같은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다
조이서(김다미) 무지막지 좋아해요
뭐 그럼 어쩔 수 없네 언니 망가져야겠다
조이서의 선전포고 오수아와 화장실에서
박새로이를 좋아한다 이야기하고
소시오패스임을 밝히면서
갖고 싶은 건 꼭 갖고 만다고 오수아를 협박한다
20살의 패기 대단하게 느껴지고
그런 조이서의 성향이 부럽게 느껴졌다
난 항상 저렇게 말하면서 살지 못해서 일까?
박새로이(박서준) 아니 네가 필요해서
조이서 (김다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네
꼭 같이 이뤄요
남산 야경 배경으로 촬영해서
배경이 너무 이뻤어요
러닝하러 남산에 저도 가끔 가긴 했는데
러닝 하기 좋다며 말하던 박새로이 말에 공감 공감!!!
좋은 대학 포기하고 단밤을 선택한 이서에게
네가 필요해서 말리지 않았다며 사실을 고백하고
그 말에 이서는 같이 단밤을 키워 내고자 하는데
역시 믿음이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도 있는 거죠?
오수아(권나라) 난 계속 그렇게 내 삶을 충실히 살기로 했어
난 그동안 장가 사람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그동안 정말 고마웠어
이젠 진짜로 나 좋아하지 마
박새로이에게 선 그어 버리는 오수아
그래야 박새로이가 더 이상 상처 받지 않을까 봐?
자신의 행동들이 더 이상 죄책감 느끼지 않고 싶어서 일까?
조이서(김다미) 영업정지 저 언니가 신고한 거 아니에요
박새로이(박서준) 뭐?
오수아가 신고해서 영업 정지당한 줄 알고도
변함없어 보이는 박새로이의 모습을 보고
조이서는 사실을 말하게 된다
자신에게 원한 있는 친구들이 신고했음을
조이서의 20살 순수함일까?
아니면 자신감일까?
박새로이(박서준) 전부 장가에 투자해
오수아가 장가와 자신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걸 알게 되고
오수아를 구하고 싶었는지 본격적으로 장가를 위협하려고 한다
박새로이 돈이 없는 애가 아녔구나
능력자였네
8년 전 장가가 주식이 하락했을 때 미리 사둔 것들과 해서
대주주가 되었다.
보니까 또 주식을 해야 하나 싶어 진다.
장대희(유재명) 속마음 대사
괜히 거슬리는 꼬맹이
대학 교도소 잘 즈려 밟았다고 생각하겠지만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지
네놈 목표가 내 모가지겠다
이 나이에 이런 감정 참 재밌구먼
박새로이(박서준) 어서 오십시오 단밤입니다
대주주가 된 박새로이가 거슬렸는지
직접 박새로이를 만나러 온 장가 장대희
의외였다 박서준이 모르는 척 단밤이라고 인사하는 걸 보니
앞으로 장가에 대한 복수전이 기대되는 대목이었다
장대희 대사에도 이 작은 가게가 자신을 위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걸까?
앞으로도 성장드라마처럼 이쁘게 복수하는 과정이 나왔으면
납치 감금 살해 위험한 일들이 더 이상 안 나오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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