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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박스[tv]/우아한 모녀(일일)

우아한모녀76회 제가 엄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지 아세요?

by yosunnylee 2020. 2. 19.

홍세라(오채이) 오빠 보고 싶어서 왔다가 들킬까 봐 숨었어요 

해준이의 산소 호흡기를 빼고 노크 소리에 
놀라서 몰래 옷장에 숨었던 홍세라 
전화벨 소리에 조윤경에게 들키게 되었는데 

홍세라 뻔뻔한 계집애

되려 불쌍한 척을 하고 있다
서은하 딸 스럽다

캐리만 제니스에게 오해를 받게 되었다.

캐리 정(최명길) 내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딸한테 
그런 끔찍한 오해까지 받아야 되니? 

병원에서 캐리가 해준이의 산소 호흡기를 건드리고 있던 모습을
계속 의심하는 제니스 병원에서 본 게 무엇이냐며 캐리에게 물어본다.

캐리는 제니스에게 해명하는 것 마저도 어이가 없다
제니스가 구해준에게 미쳐있어 구해준이 원망스럽다
구해준 캐리 아들인데  
제니스의 행동에 구해준을 미워하게 된다

제니스와 캐리가 이렇게 모녀 갈등이
구해준 때문에 생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데니정(이해우) 유진 좀 심각해
구해준한테 너무 빠졌어 예전에 유진이었으면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 

구해준에게 빠져 있는 제니스에게 예전의 제니스였다면 언급하게 된다.

제니스도 이제는 복수에 지쳐만 간다
복수를 통해 엄마에게 인정받고 엄마에게 사랑받는다고만 
생각했던 제니스

무엇을 위해 복수해야 하는지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 
캐리를 복수를 말리고 싶지만 
멈추지 않는 캐리에게 힘들어한다. 

홍세라(오채이) 제가 엄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지 아세요? 

모든 것이 엄마 탓인 홍세라
서은하는 구해준이 손가락 움직인 소식을 듣고 
왜 좋아해야 할 애가 조용하냐며 물었을 뿐인데 

병원에서 일이 생각나면서 자신이 망가진건 
다 엄마 탓이라고 원망한다. 

그에 맞서 서은하도 부모탓 할 거면 고아로 태어나지 
너 같은 딸 지겹다며 남자 마음 못 잡으면서 
누굴 탓하냐며 막말을 퍼붓는다


여기저기 모녀의 전쟁인 것인가
갑자기 드라마 제목이 우아한 모녀가 아니라
모녀의 전쟁인 듯하다

 

홍세라(오채이) 오빠한테 그런 짓 까지 해놓고도 
오빠가 보고 싶다
근데 오빠는 꿈속에서도 제니스 생각만 하는 거 아니야? 

그래 나한테 안 올 거면 차라리 죽어버려 
나도 오빠 따라 죽을 거니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이렇게 좋아할 수 있을까? 
홍세라의 모습을 보면 사랑을 넘어선 집착이 아닐까 싶다


나를 사랑하지 않을 거라면 차라리 죽어버려 따라 죽을 거니까
차라리 그냥 구해준을 놓아줘 세라야

 

조윤경(조경숙) 솔직한 심정으로 캐리한테 경영권이고 회사고
다 줘 버리고 싶어요 해준이만 깨어난다면

부재중인 회장직 문제로 해준이가 의식이 없으니
구재명이 대신 위임하는 건 어떤지 말한다.


조여사님 다 필요 없다는 게 이 말이었나
캐리에게 자신의 모든 걸 다 주고 해준이만은
자신의 아들로 계속 남기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구재명은 탐탁지 않아한다.
캐리 이름을 언급했다가 

조여사님이 이혼당하고 싶지 않으면
입 다물라 경고한다

조여사님 너무 착하다.
아들을 위한 모성애 너무 잘 표현해주는 듯하다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


서은하한테 복수해야 돼요 조여사님!!!!!

 

서은하(지수원) 윤경이한테 빌려볼까? 
돈 빌려주면 해준이 윤경이 핏줄 아닌 거 
평생 묻어 주겠다고 협박해봐야지 

설간 호사가 사망하자 캐리는 화가 났다 
그래서 바로 서은하네 바로 압류를 진행한다

집만은 남겨야 한다며 돈 빌 릴 곳이 없어지자 
조윤경을 또 협박해서 돈을 받아 내려하는 서은하
이게 어떻게 친구야

게다가 아이가 바뀌게 된걸 가짜 홍유라가 듣게 되고

 

오비서(이주은) 구 회장 친 아들이 아닌 건 알아요 

가짜 홍유라(최나무) 회장 아도 아니고 사모아도 아니라 카든데 
애가 바뀌었다나 뭐라나? 

가짜홍유라 큰일을 해내다!!!!!

설간호사가 사망하면서 차미연은 이 사실을 어디서 알게 되나 
했더니만 가짜 홍유라가 오비서에게 전달해서 
오비서는 캐리에게 구해준이 아이가 바뀌었다고 전한다

점점 더 좁혀 오는 해준의 정체
캐리는 사실을 알게 되면 조윤경에게서 뺏어 올까? 

아니면 그동안 제니스 때문에 구해준을 미워했던 자신을 원망할까? 

어서 해준이의 정체가 캐리가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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