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네모박스[tv]/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토,일)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81-82회 나 안돌아가, 절대 안돌아가!!!

by yosunnylee 2020. 2. 22.

도진우(오민석)  김설아(조윤희) 

김설아(조윤희) 아침부터 이게 무슨 난리예요? 

도진우(오민석) 미안... 나는 집에 화장실이 하나 정도는 더 있을 줄 알았지... 

아침에 도진우가 화장실에서 샤워하느라 
가족들이 화장실 대란이 일어나게 된다.

도진우 때문에 가족들이 불편해하니까
김설아는 어서 집으로 가라고 한다.
내일부터는 목욕탕 가서 씻는다는 도진우

어떻게 보면 장모님 댁인데 전혀 불편하지 않은가 봐요
철부지 도진우 

 

홍화영(박혜미)

홍화영(박혜미) 그리고 집에서는 어머니라고 불러 
특히 진우나 걔 앞에서 꼭!!!

홍화영이 문해랑을 집에 들여서 도진우는 김설아 집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눈치 보인 문해랑은 오피스텔에 나가려 하지만
홍화영은 아들과 전쟁 중이라며 문해랑을 총이라고 하는데 
나가지 말고 심지어 도진우 방에서 지내라고 한다. 
그리고 도진우와 김설아가 더 자극받게 홍화영을 
어머니라고 부르라고 한다

과연 이렇게 자극시킨다고 해서 좋게 일이 해결되진 
않을 텐데 홍화영도 도진우에게 화가 많이 난 듯하다 

 

문해랑(조우리) 문태랑(윤박)

문해랑(조우리) 나 안 돌아가, 절대 안 돌아가!!!

문태랑(윤박) 알았어, 네가 그렇게 생각하면 
나도 더 이상 애쓸 필요도 없겠네 
더는 너 찾아 가지도 연락하지도 않을게 

문해랑이 집 나가고 걱정하던 아버지 때문에 
문태랑은 해랑이 어딨는지 이야기하는 도중에 
홍화영 집에 있는 걸 알게 되고 

문해랑은 지금 생활이 더 좋다며,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며 안 돌아간다고 한다. 

문태랑도 걱정하는 아버지 때문이라며
문해랑의 이야기를 듣고 다시 돌아오지 말라며 
선을 긋게 된다 

 

문태랑(윤박)

문태랑(윤박) 저 혼자,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문해랑이 도진우 집에 있는 사실을 전해주려고 
김설아를 기다린 문태랑 

김설아 손에 쥐어진 캐리어를 보고 무엇이냐며 묻자
도진우 짐이라며 김설아 집에 도진우가 있는 걸 말하게 되자 

문태랑이 큰 소리로 그 자식이 너네 집에 지내냐며 하는 도중 
PD가 들어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 

문태랑이 갑작스레 김설아 짝사랑한다며 
주제넘게 러브는 못하겠고 
바보처럼 플라토닉 러브만 해보려고요 
라고 얼버무린다.

아마 김설아 상황이 곤란 해질까 봐 문태랑이 상황을 바꿔 보려고 
한 말이 너무 웃겼다 
항상 김설아 입장에서 배려하는 문태랑이 안쓰럽다

 

도진우(오민석) 김설아(조윤희) 홍화영(박해미) 문해랑(조우리) 

홍화영(박해미) 너 엄마랑 쟤랑 물에 빠지면 누구 먼저 구할 거야? 

도진우(오민석) 하... 그래..... 물에 빠지면 그땐 엄마부터 구할게 
지금은 나부터 살아야겠어 설아야 가자. 

캐리어를 돌려주러 도진우 집에 온 김설아는 
문해랑이 집에 있는 걸 알게 된다.

문해랑을 내보내면 캐리어를 놓고 가겠다고 한다.

홍화영은 캐리어부터 놓고 가라고 하고 

그렇게 못하겠다는 김설아에게 머리채를 쥐어 잡다가 
밀쳐서 쓰러진 홍화영 

그 순간 들어온 도진우 

상황을 보고 설아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에 
홍화영은 또 화가 나게 된다.

사실 문해랑이 김설아네 집이랑은 악연이긴 하지만
어차피 도진우에게 마음이 없다면
그냥 캐리어를 놓고 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왜 도진우를 다시 데려갔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 와중에 도진우는 캐리어 들고 오라니까 
또 신나 한다 철부지 도진우

 

도진우(오민석)

도진우(오민석) 절대, 바람은 피우면 안 돼!!! 
평생 꼬리표잖아 
아... 정말 정말 정~~~ 말 떼고 싶다. 

결국 처가로 돌아온 철부지 도진우
진짜 바람은 왜 펴서 이 사단을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
요즘 이 철부지 도진우 연기가 은근히 재미있긴 하다
저 뻔뻔함

 

강시월(이태선)

강시월(이태선) 그럼 저 무거운 대빵이 껌딱지 아빠였어? 
모시고 오긴 업고 왔구먼

업무 중에 다리를 다친 문준 익을 청아 부탁으로 
집에 데려다준 강시월 

문준익 집에서 만난 문태랑과 대화

문해랑의 가족관계들을 다 알게 되어 버린 강시월 
집 한번 방문했을 뿐인데 너무 많은 사실을 알게 된 거 같다.
아마 문해랑과의 관계를 언젠가 밝히려고 이렇게 
자꾸 접촉시키는 것 같다

 

김청아(설인아) 근데, 법 공부하다 말고 
왜 스포츠 마케터가 된 거예요? 

구준휘(김재영) 준겸이때문에
마이클 조던처럼 농구선수가 되는 게 꿈이었대 

할 이야기가 있다며 카페로 온 두 사람 
청아는 강시월 뺑소니 사건 때문에 
준휘에게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홍유라의 말에 선뜻하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스포츠마케터가 된 준휘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청아는 준겸이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자 경찰이 되었고 

준휘는 준겸이의 꿈이 농구 선수였다는 걸 알고 
마지막 순간에 잡아 주지 못한 죄책감에 
스포츠 선수를 키우는 스포츠 마케터가 
되었다고 한다. 

준겸이를 위한 두 사람의 마음이 하늘나라까지 전해지기를

 

홍유라(나영희) 구준휘(김재영) 

구준휘(김재영) 탈탈 털릴 거 같아서 그러지 

홍유라(나영희) 뭐? 

대법원장 후보가 된 홍유라 에게 정말 하고 싶은지 물어보게 되고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있어 
일을 더 열심히 했을 뿐인데 그동안 해온 판결에 책임지겠다며 
소신껏 해온 자신의 일에 대해서 마침표를 잘 찍고 싶은 홍유라

대법관 청문회 하면 탈탈 털릴 수 있을 텐데
엄마야 걸릴 것 없겠지만 하면서 말하는 준휘의 말이
왠지 홍유라가 감추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게 하는 것 같았다. 

 

 

끝순 할머니가 안치되어 있는 곳으로 직접 마주하게 된 진실

 

구준휘(김재영)

농구 모형을 보니 준겸이가 뺑소니 사고의 진범으로 알게 되고 오열하는 구준휘

그리고 걱정되어 찾아온 김청아도 그 진실을 마주 하게 된다.

앞으로 준휘는 이 진실을 엄마에게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기대가 되고 있다

그리고 강시월도 더 이상 아프지 말아야 할 텐데
불쌍한 시월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