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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박스[tv]/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토,일)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83-84회 청아야 나 어떡하지?

by yosunnylee 2020. 2. 23.

김청아(설인아) 구준휘(김재영)

구준휘(김재영) 청아야 나 어떡하지? 

준겸이가 뺑소니 범인임을 마주한 청아와 준휘
이사실은 엄마는 알고 있는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앞으로 이사실을 어떡해야 할지 걱정한다

 

홍유라(나영희) 구준휘(김재영) 김청아(설인아)

홍유라(나영희) 안녕은 무슨 안녕 내빼지 말고 따라 들어와 
어디 셋이 같이 저녁이나 먹어보자. 

준겸이 사실에 충격받은 준휘가 걱정돼서 대신 운전해준 청아
그리고 집 앞에서 마주한 준휘 엄마

일단 준휘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납골당 다녀온 걸 말하라는 청아

마주하는 게 불편한 홍유라
청아가 뺑소니 사고 준겸이가 낸 게 아니냐며 물었던 게 
생각나서 인지 뜻밖에 셋이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한다.

 

김청아(설인아) 홍유라(나영희) 구준휘(김재영) 

구준휘(김재영) 청아 옆에 가서 먹을게 초대한 건 엄마지만 양해해줘 

이런 팔불출 구준휘

이런 살벌한 상황에 청아 옆에서 먹겠다니요
엄마 화를 더 돋게 하는 건 아닌지
내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내일이 쉬워져 엄마
우리에겐 선택지가 없거든 어쩌면 엄마도 
준겸이가 남긴 마지막 말 내일이 없다 형
그 말이 계속 맴도나 보다


엄마에게도 내일이 없다면 하고 말하는데 

청아도 앞으로 이관계를 잘 해쳐나가려고 홍유라에게 
잘 버텨 보겠다고 한다.
그런 홍유라는 버티더라도 내 아들이 상하지 않게 하라고 한다.

이번 대사 좀 뭔가 내용 파악이 좀 어색하다

 

도진우(오민석)

도진우(오민석) 캐리어 챙겨요!!
당신이 데리고 왔잖아~

이제 와서 이러면 어떡해
나도 체면이 있다고 엄마한테!!  
내가 호텔로 가지? 
자기 뜻대로 됐다고 샴페인 터트릴걸 그 양반? 

김설아 집에서 깜박하고 본인 집인 양
아줌마 김집사를 찾게 되고 그런 도진우가 어처구니없는 김설아
어서 나가라고 한다.
철부지 도진우

요즘 철부지 도진우 연기가 은근히 재미나요 재미나~ 

 

홍화영(박해미) 문해랑(조우리)

홍화영(박해미) 이 집에 들어왔다고 해서 
다 네 것이 됐다고 착각하지 마 
아니다 싶으면 너네 불륜 까발려서라도 진우 해임시킬 거야 

도진우를 두둔하는 문해랑에게 
노선을 잘 정하라고 경고하는 홍화영 

도진우를 해임하려는 건
엄마 말에 반항해서 해임하려는 거 아니었나? 
대사가 갈수록 뭔가 애매모호 해져 가는 것 같다.

도진우를 왜 해임하려 했는지  
김설아 안 만난다고 하면 그냥 부회장직이 유지된다는 건지

문해랑에게 자신의 편이 되어라 라고 협박을 하는 건지

 

도진우(오민석)

도진우(오민석) 아버님 이것은 술이 아닙니다.
이것은 사랑입니다. 내리사랑 사위사랑 
제가 비싼 술만 마셔봤지 이렇게 깊은 
사랑이 담긴 술은 처음 마셔 봅니다. 

아줌마 불렀던 도진우가 신경 쓰였던지 
선우영애는 도진우에게 편의점에 가서 샴페인을 사다 줬다


그 마음을 깊이 표현하는데 
진짜 철부지 같은 도진우
앞으로 더 많이 이뻐해 달라고 

김영웅에게 애교도 부린다. 

그런 도진우에게 김영웅은
그동안 꾹 참은 이야기라며 오늘은 말해야겠다며


그것은 바로


자네가 먹은 거 자네가 치우게!
설거지 끝나고 마늘 좀 까게! 

일 시키는 김영웅 엄청 웃겼다.

 

홍화영(박해미) 도진우(오민석)

도진우(오민석) 어떤 결론이 나든 우리 두 사람 중에 
한 명은 확실히 나가는 걸로 하자 

홍화영의 불법행위와 갑질 언론플레이 
그래서 엄마에게 인터마켓을 못맞기겠다며 선포하는 도진우 

그에 맞선 홍화영 회장직으로 가지고 있는 우호지분 
이사들 도진우 과연 이길 수 있을까? 

두 모자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처음엔 김설아 때문인 걸로 보였는데 
이제는 경영권 싸움이 되어 버린 두 모자
홍화영의 갑질 때문에라도 도진우가 이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홍화영도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 반성 좀 했으면
그동안 나왔던 홍화영은 자기 아랫사람들에게 너무나
함부로 행동하던 게 좀 마음에 안 들었다

 

 

문태랑(윤박) 도진우(오민석)

문태랑(윤박) 정신 차려 이 나쁜 새끼야!!!
넌 다 마음에 안 드는데 

더 마음에 안 드는 게 뭔지 알아? 
넌 항상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거야 

근데 너 옳지 않아 
수많은 잘못 저지르고 있다고 
해랑이한테도 설아한테도 
잊었다? 사랑한다?  
그걸로 다되는 게 인생이야? 
좋은 건 너 다하고 

임은 그럼 책임은 누가 지는데? 


네가 나갈게 아니라 해랑이를 내보냈어야지 
넌 그냥 비겁하게 설아한테 갈 기회를 찾은 거야 
아무것도 해결된 게 없잖아 상황이 더 악화된 거 말고 

해랑이는 동생 김설아는 좋아하는 사람 
도진우라는 사람 때문에 다들 고통받는 게 괴로운 문태랑 
도진우에게 분노를 표하는데 

더 이상 피하지 말자고 하고 
도진우 또한 그럴 각오가 돼 있다고 한다.

그 각오는 과연
태랑이는 설아랑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처럼 들리기만 한다

 

문해랑(조우리) 강시월(이태선)

강시월(이태선) 너네 셋다 친남매 아니라고 하던데 
넌 어디서 왔어? 

문해랑(조우리) 몰라요 기억 안 나요 오빠랑 헤어질 때 
5살밖에 안돼서 

길에서 헤매다가 1만 원 빌려줬던 강시 월에게 
돈을 돌려주러 온 문해랑 

사실 직접 찾아오게 하는 것도 과한 설정이다 싶긴 했는데 
이렇게 문해랑이 동생임을 밝히기 위한 과정이 아닌가 싶다.

문해랑은 사진을 보면 바로 알겠거니 했는데
바로 자신임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강시월이 직접 찾아 나서게 되는데 

 

강시월(이태선) 얘좀 봐봐, 좀 닮은 거 같지 않아? 
너네 동생이랑? 

문태랑(윤박) 이 사진 나 좀 빌려줄래요? 

문태랑(윤박)

강시월(이태선) 자, 그럼 네가 내 동생 좀 찾아줘 

결국 강시월은 문해랑 집에 가게 되고 집 앞에서 만난 문태랑 

문해랑과 닮아서 일까? 
사진을 빌려달라고 한다.

어떤 드라마에서는 유전자 검사하고 난리인데 
여기는 사진으로 사람을 찾는다.

문태랑은 과연 이 둘의 관계를 밝혀 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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