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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박스[tv]/우아한 모녀(일일)

우아한모녀81회 왜 죄 없는 사람들이 고통 받아야 돼

by yosunnylee 2020. 2. 26.

 

조윤경(조경숙) 캐리정(최명길)

 

조윤경(조경숙) 저도 해준이 때문에 참는 거예요 
캐리도 해준이 생각해서 좀 넘어가주세요 
이렇게 빌게요 

서은하가 경찰에 신고하면 구재명이 

해준이 친아버지를 잔인하게 죽인 장본인임을 

해준이에게 말해버린다고 협박했다.

그래서 참고 있던 조여사님 

두 엄마는 더 이상 해준이가 상처 받는걸 원치 않는다.
그래서 구재명의 악행을 비밀로 하기로 한다.

캐리도 서은하와 구재명을 처벌받게 하고 싶지만
상처 받을 해준이를 생각하니 알게 할 수 없다.

조여사님이 해준이를 향한 마음이 캐리를 움직이게 한다.

남편과 아기의 한을 풀어 주지 못하는 캐리는 슬퍼한다.

 

 

 

 

캐리정(최명길) 고통받아야 될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왜 죄 없는 사람들이 고통받아야 돼 

캐리정은 30년 전 서은하와 구재명의 악행에 설움이 북받쳐 올랐다. 
정작 나쁜짓을 한 서은하와 구재명은 반성할 생각도 없어 보인다.
캐리 정이 너무 안타까워 보였다. 

 

 

조윤경(조경숙)

 

조윤경(조경숙) 구재명 서은하 나도 절대 용서 못해요 

방밖에서 오열하는 캐리정의 울음소리를 듣은 조여사님
캐리정의 한탄을 듣고 같이 용서 못한다고 한다.
드디어 해준 엄마들의 복수는 시작되는 걸까? 


꼭 잘못한 사람들 처벌 받게 해 주세요!!!

 

 

구재명(김명수) 조윤경(조경숙)

 

조윤경(조경숙) 도리 생각해서 먹고 살 집은 마련해 줄테니까
조용히 나가!! 마지막 배려야 

조여사님의 이혼 통보! 
그 와중에 구재명은 해준이 생모가 누군지 까버린다고 또 협박한다.
죄를 반성할 생각도 없고 재산만 챙길 궁리만 하는 구재명 

그런 구재명을 도리때문에 집이라도 마련해준다는 조여사님 
그냥 내쫓아 버려야지요!!!
우리 조여사님 너무 착해서 큰일이다


좀 더 악해지셔야 합니다. 조여사님!!!

 

 

홍세라(오채이)

 

홍세라(오채이) 홍유라 아니 김희정 회사로 왜 불렀어?
김희정 니 방에서 나오는 거 봤어 
너도 김희정이 가짜란 거 알고 있었다며? 

홍세라는 가짜 홍유라를 심은 사람이 제니스로 오해하는데 
김희정이 말한 젊은 여자 비서에게 사주받았다며 
제니스가 아닌지 계속 묻는다 

제니스는 홍세라의 말에 가짜 홍유라 인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 제니스는 캐리정이 감추려 했던 김희정에 대해 
더 조사를 하게 된다면 직접 제니스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일까? 

 

 

 

캐리정(최명길) 구해준(김흥수)

 

캐리정(최명길) 구본, 축하해요. 건강하게 퇴원한 거 

구해준(김흥수) 덕분입니다. 
제 걱정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해진 해준이를 보러 온 캐리정 
자신이 그동안 해준이에게 상처 준 것 때문에 엄마라고 말하지 
못하고 자신의 아들인 해준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슬퍼 보인다.

조여사님의 배려 처음에는 캐리가 알까 봐 숨기던 모습 보다가
이렇게 해준이를 캐리랑 같이 마주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두 엄마의 해준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졌다.
앞으로 이렇게 해준이와 두 엄마들이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요 

 

 

캐리정(최명길) 구해준(김흥수)

 

캐리정(최명길) 죄지은 자들은 따로 있는데 
구본만 힘들게 했어 미안해 

그동안 해준이에게 상처 줬던 캐리는 해준에게 사과한다.
그런 캐리를 이해해주는 구해준

되려 아버지 아들이니까 구재명이 지은 죄 
평생이 되도록 갚겠다고 하는 구해준

캐리는 친아버지도 아닌데 
해준이가 왜 대신 그러는지 물어보았다.

해준이는 30년 동안 키워준 분 이라며 
대신해서 속죄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더 억장이 무너지는 캐리 


해준아 니 친아버지 복수해야 돼!!!!!!!
라고 소리를 질러 본다. 

 

 

캐리정(최명길) 홍인철(이훈) 서은하(지수원)

 

캐리정(최명길) 마음 같아선 찢어 죽이고 싶어 
멀쩡한 내 아기를 바꾼 것도 모자라 해준이 걸고 협박을 해? 
니들이 원하는 돈 줄테니까 이돈 먹고 떨어져!!!! 

그리고 구재명이 남편 죽였다는 녹취 내놓으라고 한다.
생모인 것도 구재명이 해준이 친아버지를 죽게 한 것도 비밀이다.
이 내용을 각서까지 쓰기로 한다. 

서은하는 그동안 해준이한테 한 짓이 있어서 차마 엄마라고 
못 나서겠냐며 그래서 인과응보라 한다. 
그리고 자식 생각하는 마음은 캐리나 나나 똑같다며
아이들을 위해서 이러는 거니까 이해하라고 한다. 


반성이란 모르는 서은하 이곳의 최고 악녀! 

캐리는 속으로 저주를 퍼붓는다. 
그 말 그대로 너한테 돌아갈 거야 
넌 평생 니 친딸 유라 만나는 일 없을 거야 
그것도 니 인과응보니까 받아들여 

 

 

캐리정(최명길) 구해준(김흥수)

 

구해준(김흥수) 그럼 제가 오늘 아들 노릇 할게요 
일일 아들 어떠세요? 

해준과 밥 한 끼 하고 싶었던 캐리 
해준이에게 밥 한번 사준다고 해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고 
제니스와 같이 만나기로 한다. 

제니스가 늦게 오게 되어 캐리는 
해준에게 아들 생각나서 선물 하나 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런 캐리에게 일일 아들 해주겠다고 하는 구해준 

옷집 직원이 아드님이 엄마를 닮아 멋지다고 하니 
해준이는 일일 아들 노릇 제대로 한다. 

저희 어머니 아주 미인이시죠? 

이야기 들은 캐리의 마음은 과연 어떨까? 
아들에게 드디어 엄마 소리를 듣게 되었다. 

제니스는 해준에게 캐리정이 엄마임을 밝히고 싶어 한다. 
과연 이 셋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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