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모녀67회 홍유라의 정체 그리고 황도리

캐리 정(최명길) 이런 거 다시 보지 마 안 그래도 마음 약한 애가

제니스(차예련) 하...

 

제니스의 존재를 절대 감추고픈 캐리 정과 
제니스도 그런 캐리정을 의심하긴 하는데
캐리 정이 의심받는 게 싫다고 하는 제니스

 

 

제니스가 자꾸 홍유라를 찾을수록 캐리정의 유괴 한 사연들이 나옵니다.

아기도 여권이 있어야 비행기 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한유진으로... 출생신고를 다시 한 걸까요? 
고아도 아닌 이상 한유진이라는 삶을 산다는것도 
조금 의아 하긴 합니다.
아무래도 유괴 해도 출생신고를 해야 

한국 국적이 있을텐데요 
이 장면에서 매우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캐리정(최명길) 안돼 유진아 생각하지 마 잊어버려 제발

 

" 황자영 - 주식 판돈 제가 꼭 쥐고 있다가 우리 도리한테 주는 게 빠르겠어요 " 

 

도리 엄마  정말... 도리를 위해 이러는건가 싶습니다.
하긴 아직 구재명 회사를 뻇으려 하는 언니인 거 몰라서 그런 건지 
돈 욕심이 많아 그런 건지 
엄마라면 아이 두고 간다는 말이 나올까 싶습니다
황자영 연기 너무 오바 스러워서 조금 아쉽습니다

 

 

" 캐리정 / 차미연 - 그래요? 행복하게 잘 살아요 이건 내 작은 성의예요 "

" 황자영 - 어후 언니 너무 감동이에요 ~  제가 뭐라고 ~ " 

 

캐리정 정말 착한 언니 되었네요

결국 도리를 구재명한테 맡기고 떠난다고 한다

구재명 험담까지 술술 털어 내고 대단합니다.

 

 

가짜 홍유라 유전자 검사 결과는 친자가 맞습니다.

잃어버린 딸을 30년 만에 찾은 감격이란 감격인데 가짜입니다.
당신 딸은 가짜 라고요!!! 
말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하.. 

 

"홍세라 - 나 이제 어떻게 ? 홍유라가 나타났어~~!!  "

 

사기꾼 캐릭터라며 가짜 홍유라의 존재를 거부한다.
세라의 역할이 왠일로 너무나 반갑게 다가옵니다.
가짜 홍유라는 정말 사기 캐릭터 느낌이라 

왠지 내 맘을 대변해주는 대사 같습니다.
가끔 투정부리는 세라도 귀엽게 느껴집니다.

 

" 황도리 - 네!! 어머니 비행기 시간 늦으면 안 되니까 얼른 가세요 "

엄마가 떠난다는데 어서 가시라니요 
이런 침착한 어린아이를 보았는가 

 

황도리 - 안녕하세요 저는 황도리입니다. 

 

조윤경 - 황? 돌? 

황도리 - 아니요!!  길 도에 다스릴 리 황도리 요! 
                 원래 이름은

 

조윤경 - 아 ~ ~ ~ ~ 도리!!! 
근데 도리 왜 우리 집에 앉아 있어? 

 

사모님과. 도리가 만났습니다!!!!!! 

도리를 어떻게 집에서 같이 지낼까요?

내일 또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