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바다이야기 [강릉카페거리 해안가]

by yosunnylee 2020. 1. 28.

안녕하세요 ~!!
바다도 좋아하고 
여행도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래서 경치 좋은 곳에 가면 
모델 느낌 나게 이쁘게 사진 찍는 건
잘 못해요

그래서 항상 경치 좋은 곳에 가면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 사진 자세는  저의 18번 자세라고나 할까요 
왠지 안녕하는 기분이 들어서 경치만 좋으면 
인사하는 느낌으로 찍는 사진이에요 ~ 

그리고 한 때 발레핏 배운 경험을 삼아 
이렇게 봉이 보이면 다리를 자꾸 걸고 싶어 져요 
다리를 걸어보면 스트레칭도 되고 시원하답니다 ~ 

혼자 다리 찢기 힘들 때는 봉에 다리를 걸어서 
조금씩 벌려 보다 보면 조금씩 더 유연해지기는 하는데 
꾸준한 노력이 필요 하지용? 

저도 사실은 원래 부터 유연하지는 않았는데 
꾸준히 티비 보면서 늘려 보다 보니 늘어나게 되어요   ~ ㅎ 

 

 

엘보 나이키 
이자세로 말씀 드리자면 ..
고등학교 때 춤에 관심이 참 많았었지요 
그중 댄스동아리도 해보았지만 일반적인 

방송안무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지만.. 

저는 좀 엑티비티 한걸 좋아해서 브레이크 댄스 
일명 B-BOY 에도 관심을 가지고 조끔 (?) 연습했던 적이 있어서 
한 때 세븐이 했던 나이키 자세를 좀 더 쉽게 하는 
엘보 나이키를 시도 해 보았지요 
찰 나에 찰칵 ! 
이자세는 좀 더 연구해서 버틸 수 있도록 해보고 싶은 자세중 하나예요 
올해에는 운동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ㅁ+!!

 

 


활자세 응용 
[ 라자카포타아사나 / Rajakapotasana ]


이번은 요가와 접목 해보네요 ..
요가는 고등학교 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실 요가를 접한 이유는 위에처럼 B-BOY를 접하면서 
프리즈 자세를 연구 하다가 
( 프리즈 = 춤을 끝내면서 마지막에 취하는 정지 동작을 일컫는다 )


요가 자세들이 맘에 드는 동작들도 

많고 응용 할 수 있는 것이  많아 
접하게 되었답니다. 

요가는 물론 단순히 자세(아사나) 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 호흡 모든것이 조화로울 때 깊이 있는 요가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아직도 좀 많이 미흡 해서 ㅎㅎ

 많이 공부 해야 겠어요 

허리가 길어서 허리가 휘는 자세에 좀 자신 있다 보니 
모래바닥에 넘어졌는데 너무 폭신해서 저도로 모르게 활자 세도 
취해 보았지요 

 

 

 

브릿지응용 
[ 우르드바 다누라 아사나 / Urdhava Dhanurasa-ana ]

 

춤추면서 알게 된 브리지 자세 
역으로 활을 만들어 보는 자세이죠 
운동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는 브리지 자세에서 
팔꿈치를 굽혀 더 깊이 있게 허리에 휘어짐에 집중하게 되었는데요


저도 처음 이자세 접했을 때 팔꿈치가 바닥에 닿지 않아서 
정말 꾸준히 연습해보니 얻게된 자세예요 
아직 허리에 휘어짐에 더 깊이를 알고 싶어서 

좀 더 수련하고 싶은 자세이고 

제가 제일 좋아라 하는 자세 입니다.

 

 

마지막으로 
물구나무랑 활자 세랑 복합된 자세예요 
우연히 운동 사진들보다 보니 
이런 자세를 보고 매력을 느껴서 접하게 된 자세예요 


그리고 운동할 때 물구나무에 관심이 많아서 
꼭 이렇게 기댈 곳이 있으면 아직 기대지 않고 잘 못 버텨서 
이렇게 발 끝을 기대어 있으면 좀 더 오래 버틸 수 도 있고 
사진도 나름 이쁜 거 같아요
(자기만족...)


이곳은.. 강원도 강릉 카페거리에 바다에서 바람 쐬다가 
그냥 지나치기 아쉬어져서 이렇게 또 사진으로 담아 보게 되네요  

혹시 저처럼 운동 관심 있는 분들은 

경치 좋은 곳에서 이쁘게 화보 같이 찍어보세요 ~ 

 

남는 건 사진뿐이네요 정말 ㅎㅎ  

댓글